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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드림, 화려한 음력 설날 축하 이벤트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북부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에 있는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 쇼핑몰은 새로운 용의 해를 맞아 오는 2월 25일까지 약 한 달 여에 걸쳐 음력 설날(루나 뉴이어)을 축하하는 풍부한 행사, 축제 퍼포먼스, 그리고 다채로운 음식이 펼쳐지는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메리칸드림의 브라이언 고스 부사장 겸 총괄이사는 "다가오는 음력 설날을 우리 모두 기쁘게 맞으면서 이에 맞춰 개최하는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풍부한 문화 전통과 지역 사회의 정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메리칸드림은 멋진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메리칸드림은 "1월과 2월에 손님들은 다양한 형식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상점, 레스토랑, 그리고 명소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이러한 할인은 전통과 디지털 보너스 봉투의 형태로 배포되며, 힘과 존귀, 영광, 행운과 성공을 상징하는 용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아메리칸드림은 올해를 시작하면서 이미 지난 1월과 2월초에 걸쳐 ▶어린이 교육 센터 전통 중국 패션쇼 및 아메리칸드림 미인 대회 ▶아메리칸드림 댄스 대회 ▶용의 해를 맞이하는 개막식 ▶용의 해 새해 쇼 ▶제7회 미국 스타 라이트 청소년 재능 대회 ▶패션쇼 ▶에이랜드 K-팝(Aland K-pop) 댄스 대회 등을 개최했다.   이어 아메리칸드림은 오는 ▶2월 7일: 드림 휠 등불 쇼 ▶2월 10일: 설날 이브 오페라의 밤 ▶2월 11일: 다채 청소년 교향악단 음력 설 음악회 ▶2월 24일: 음력 설날 축제 ▶2월 25일: 정월 대보름 축제 현장 공연 ▶해바라기 댄스 음악 센터 공동 기념회 등을 개최한다.   아메리칸드림은 "특히 오는 2월 8일부터 10일 사이에 A지역 고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첫 300명의 손님들은 서프라이즈 선물과 할인 혜택으로 가득 찬 빨간색 봉투(쇼핑 센터 전체에서 사용 가능)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매일 한 명의 행운 방문자에게는 500달러 상당의 쇼핑 퍼레이드가 증정된다"고 밝혔다.   아메리칸드림은 이와 함께 1월부터 2월까지 쇼핑몰 내 드림 스테이지(A지역 1층)에서 전통 사자춤 공연, 그리고 현장 밴드 공연 등을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변경될 수 있음.   아메리칸드림은 올해 음력 설날 축하 이벤트에 대해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americandream.com/lunarnewyear)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아메리칸드림 아메리칸드림 몰 아메리칸드림 쇼핑몰 아메리칸드림 음력 설날 행사 아메리칸드림 설날 이벤트 아메리칸드림 루나 뉴이어

2024-02-04

뉴저지경제인협회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개막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가 ‘더 높은 비즈니스 도약의 기회’를 주제로 26일과 27일 이틀 간 개최하는 ‘제3회 북미주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행사가 막을 올렸다.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는 26일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에 있는 아메리칸드림 몰(American Dream Mall) A건물 1층 전시장에서 한인사회와 경제계 인사, 주류사회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중소기업들과 한인 사업체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각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비즈니스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장 주소는 1 American Dream Way, East Rutherford, NJ 07073, 전시장 위치는 Level 1 at Building A.     협회 홍진선 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엑스포는 한국의 중소기업과 미국 내 한인 기업들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한 행사”라며 “지난해 2회 행사를 통해 여러 개의 참가 기업들이 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참여 기업들이 엑스포를 통해 성공을 거둘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 조용래·고용하·박명근 전 회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여 한국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 ▶한미 관계와 경제 ▶경제인협회 활동 등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개막식에는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장 ▶고든 존슨 뉴저지 주상원의원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올해 글로벌 엑스포에는 지난해에 이어 ▶의류 ▶식품 ▶교육용 상품 ▶보석류 ▶건강 ▶IT(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 전문 기업들이 참여했다.   한편 행사 중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복 쇼·태권도 시범·K-POP 댄스 콘서트·한국 무용 등의 축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 관련 문의 e메일 contact@njkacc.org.  글·사진=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경제인협회 글로벌 비즈니스 엑스포 아메리칸드림 몰 홍진선 회장 조용래 고용하 박명근 전 회장 정병화 뉴욕총영사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장

2022-08-26

아메리칸드림 몰 재정적 어려움 봉착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에 있는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겸 쇼핑 복합시설인 아메리칸드림(American Dream) 몰이 또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아메리칸드림 몰 거래은행인 US뱅크가 지난주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몰의 소유주인 트리플 파이브 그룹(Triple Five Group)이 부채 이자를 지급하지 못해 지급불능(디폴트) 위기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아메리칸드림 몰은 8억 달러의 지방채 등 각종 채무를 갖고 있는데 6월 1일까지 내야하는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고, 거래 은행이 마감 날짜를 15일까지로 연장했음에도 납부를 완료할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9년 아메리칸드림 몰을 건립할 당시 ▶지역발전 ▶세금수입 ▶고용증대 등을 기대하며 수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세금혜택을 제공했던 이스트러더포드 타운도 최근 받아야 하는 550만 달러의 세금도 받지 못하고 있다.   제프리 라헐리어 시장은 “아메리칸드림 몰이 명확하게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재정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그러나 납세자들이 투자한 금액이 너무 커서 실패한다는 것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총면적 300만 스퀘어피트의 대규모 시설인 아메리칸드림은 개장 초기에 매년 4000만 명을 유치해 12억 달러의 경제효과와 함께 뉴욕시 인근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지난해에만 6000만 달러의 적자를 봤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아메리칸드림 아메리칸드림 몰 이스트러더포드 트리플 파이브 그룹 제프리 라헐리어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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